박서진 어린 시절 버스 조롱 아픔, 잊지 못할 상처

박서진 어린 시절 버스 조롱 아픔, 잊지 못할 상처
<출처 : tvN스토리 남겨서 뭐하게>

비린내 나는 옷차림, 또래들의 잔인한 조롱

버스 안에서 벌어진 한순간의 조롱이 박서진의 마음에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남았다.
당시 아버지는 그를 욕지도에 내려주었고, 그는 배와 버스를 갈아타며 삼천포까지 홀로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문제는 버스 안이었다.
우연히 또래 친구들을 마주하게 됐는데, 하필 그날 그는 배 위에서 미끼 작업과 통발 작업을 하느라 제대로 씻지 못한 상태였다.

박서진 어린 시절 버스 조롱 아픔, 잊지 못할 상처
<출처 : tvN스토리 남겨서 뭐하게>

냄새난다 조롱에 급히 버스서 내려야 했던 그날

옷에는 비린내가 배어 있었고 머리는 떡져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본 또래 친구들의 반응은 잔인했다.
냄새난다, 머리가 떡져 있다며 대놓고 조롱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주변 친구들까지 불러 세우며 공개적으로 수치심을 안겼다.
너무나 얼굴이 화끈거리고 어쩔 줄 몰랐던 박서진은 결국 버스에서 급히 내려야만 했다.
그리고 남은 길을 홀로 걸어가야 했던 그날의 기억을 힘겹게 꺼내놨다.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 어린 시절 상처

박서진은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데도 여전히 잊히지 않는 상처라고 고백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상대방은 철없는 어린 시절 누군가를 놀림감으로 삼는 일이 흔했다며 깊이 공감했다.
어린 나이에 겪은 공개적인 수치심이 얼마나 오래 마음에 남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생선 비린내 싫어하게 된 이유, 그날의 상처 때문

더 마음 아픈 사실도 있었다.
박서진은 그날의 사건이 지금까지도 자신이 생선 비린내를 싫어하게 된 계기일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어린 시절 입은 그 상처가 얼마나 깊었는지, 그 한마디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담담하게 털어놓은 그의 고백은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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